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스 하워드 (문단 편집) === [[용호의 권 2]](만 26세)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eesehoward-young.jpg|width=120]]| [[신키로]]의 일러스트 || >"Come on, yellow-belly!" >"[[카라칼|Die, yobbo!]]" [[용호의 권 2]]에서는 젊은 기스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미스터 빅(SNK)|미스터 빅]]과 함께 조직의 간부였는데, 조직에서 [[타쿠마 사카자키]]([[미스터 가라테]])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던 인물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스터 빅이 자신의 출세와 라이벌인 기스 견제를 위해 조직 몰래 돌발행동을 보였고, [[유리 사카자키]]를 납치한 것으로 보인다.[* 기스가 이 사건의 흑막이라는 내용은 SFC판 [[용호의 권]]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엔딩에 포함된 내용이다. 미스터 빅은 기스의 부하였고 기스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 것에 불과하다는 얘기였다. 하지만 외부업체가 만든 작품이고 곧 이어 나온 용호2와 내용이 이어지지도 않아서 정사로 취급받지 않는다.]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는 유리의 행방을 찾아 [[미스터 빅(SNK)|미스터 빅]]을 찾아가고, 최종보스 [[미스터 가라테]]까지 쓰러뜨리려는 순간 킹의 도움으로 탈출한 유리와 재회한다. 미스터 가라테는 미스터 빅이 유리 납치 후 협박하여 굴복시킨 [[타쿠마 사카자키]]였으며, 미스터 빅의 계략으로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되었던 것이다. 이 사건이 끝나고 약 1년 후 기스는 조직의 성장과 자신의 출세를 위해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를 기획한다. 표면상으로는 일반적인 격투 대회이지만, 조직의 힘이 되어줄 인물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료 사카자키는 완전승리로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고 기스는 커미셔너 자격으로 우승자인 료 사카자키를 직접 만나게 된다.[* 경기 중 한판도 지지 않아야 기스를 만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미스터 빅과 붙은 후에 바로 엔딩이다.] 료와 만난 기스는 료에게 자신과 손을 잡자고 권유하지만 료는 당연히 거절. 결국 극한류가 자신한테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실 료는 타쿠마로부터 조직과 기스에 대해서 들어두었기 때문에 이미 적대적이었다. 기스가 타쿠마를 영입하는 담당자였던 것으로 보이며, 선수쳐서 기스를 방해할 목적으로 미스터 빅이 유리를 납치한 것. 다만 전작인 [[용호의 권]] 발매 당시에는 이런 설정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용호의 권 2]]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기스는 직접 료를 제거하기 위해 결투를 선언한다. 결국 료에게 패배하게 된 기스는[* 미디어믹스인 코믹스의 묘사를 보면 료는 사실 아버지 타쿠마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재능은 있으되 자신의 의사가 아닌 아버지의 강요로 억지로 격투계에 뛰어든 입장이다보니 격투에 큰 뜻이 없어서 아직 방황하던 시기였고, 반대로 기스는 아버지 루돌프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재능도 충만했던데다가 극한류의 궁극의 오의라는 [[용호난무]]를 분석하여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코믹스 오리지널 설정을 붙인 [[데들리 레이브]]까지 완성했을 정도로 의욕도 높았기 때문에 료가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료는 궁지에 몰리자 극한의 사투속에서 [[용호난무|궁극의 투쟁본능]]에 각성하는데 성공하여 기스를 물리친다.] 부하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가고, "일본에서 더욱 수행을 쌓아 최강의 남자가 될 나에게 더이상 두려워할 것은 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일본으로 떠난다.[* 이 부분의 묘사는 기스가 왜 고무술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연결고리를 대충 만들어 둔 것인데, 아랑전설 3가 나오자마자 이 부분의 기스의 행적이 다르게 묘사되어서(...) 역시 완전히 같은 세계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이 엔딩은 아랑전설 시리즈의 기스의 과거와 맞아 떨어져서 크로스오버의 완성도가 높아 팬들에게는 최고의 팬서비스가 되었다. 기스의 기술을 보면 용호의 권 2 시절엔 텅푸루에게 사사한 것으로 보이는 열풍권과 비상일륜참, [[데들리 레이브]][* 데들리 레이브가 용호난무를 참고로 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은 코믹스에서 한정적으로 쓰인 설정이다.] 정도만을 쓰고 있었는데, 아랑전설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막고 던지기]]를 습득하게 된 경위[* 블루 마리가 반격기를 다수 사용하기 때문에 기스의 스승인 마리의 할아버지에게 전수받은 기술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공격을 받아낸 후 꺾는 부분은 삼보가 맞지만...]가 '일본에 가서 수행을 한다'라는 식으로 엔딩에서 설명되었기 때문.[* 그 외에 사용하지 않은 기술인 질풍권은 아랑전설 1편에서 기스 타워에서 추락할때 살아난 기억을 바탕으로 습득한 기술, 사영권은 앤디의 참영권을 보고 모방한 기술이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용호의 권 2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일본을 무대로 기스와 [[키사라기 에이지]]가 출연할 예정었던 [[용호의 권 외전]]의 후속작을 통해 풀어갈 계획이 있었다고 하는데, 만약 용호의 권의 후속작이 나왔다면 기스의 행적이 아랑전설 쪽과 다르게 설명되었을 것이고 두 세계가 더욱 따로 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랑전설 3 관련 고찰 서적인 '아랑전설 3의 수수께끼'에서 기스가 블루 마리의 할아버지에게 고무술을 배운 이야기가 자세히 언급되는데, 용호2 엔딩과 맞지 않는 부분이 나온다.]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 시리즈 모두 스토리에서 제대로 출연하는 유일한 인물이므로 기스를 통해 용호의 권의 연대를 어느 정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공식적인 설정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에 불과하다. 원래 용호의 권은 특별한 시대배경 설정 없이 '현재' 정도로 구상한 게임이지만 젊은 기스가 등장하면서 족보가 꼬이게 된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비슷하게 아랑전설 스페셜 히든 보스로 등장하는 료는 찬조출연한 캐릭터일 뿐, 스토리와는 무관하고 나이도 원작보다 1~2살 많은 23세로 애매하다. 다른 작품이긴 하지만 만든 회사가 같고 히든보스라고는 하나 이야기가 딱 떨어지는 크로스오버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두 세계가 완전히 같다고 생각하는 팬도 많이 늘었다. 하지만 아랑과 용호의 스토리는 전혀 상관없다는 아랑전설 스페셜 시기의 개발자 인터뷰도 있었기 때문에 KOF에서 아랑과 용호 캐릭터가 만나는 것 같은 흐름으로 용호 세계에 젊은 기스를 편입시켰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격투게임의 시대배경은 '현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용호의 권 시리즈도 1990년대 초가 무대라고 보는 것이 무난하단 의견도 있다. [[https://twitter.com/kof_fengmin/status/1554095766645473283?s=20&t=e6hqhxMcDJIC6RgpX71WTQ|고찰 트윗(일본어)]] 물론 당시에 SNK가 회사차원에서 두 세계를 합쳐서 시너지를 내려고 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으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며 네오지오 프리크 같은 잡지에서는 그나마 연결이 가능한 아랑+용호가 아니라 인기가 높았던 KOF를 중심으로 모든 작품에 있었던 일을 다 정사로 취급한 짬뽕 설정을 소개하는 경우가 오히려 많았다. 아랑전설 3~리얼 바웃 2의 행보를 봐도, 딱히 그런 움직임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1999년부터 아랑전설 시리즈에 극한류 캐릭터가 나오기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용호의 권 2 시점에서는 대전 중에도 수트를 빼입은 마피아 간부의 모습으로[* 영화 [[대부(영화)#s-3.1|대부]]에 나오는 [[소니 콜레오네]]를 연상시키는 복장이다.] 싸우기에 전혀 일본스러운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정황상 일본 무술에 패배한 후에 [[와패니즈]]가 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많다. 굳이 일본에 수행하러 간다고 선언한 것도 그렇고. 한편 프로필을 보면 '한 번 빠지면 깊게 즐기지만 질리기 쉬운 성격'이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아랑전설 1편의 와패니즈 취미는 잠깐만 즐기려고 했던 것인데 속편이 나오면서 후임 담당자가 그걸 모르고 고정시켜버린 것일 가능성이 있다. ~~새 기술 만들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